루비오 장관 "이란, 미국에 협상 애원 중", 트럼프의 정책은 '눈에는 머리(A head for an eye)'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마닐라에서 열린 ASEAN 정상회의 계기 기자회견에서 이란 사태 및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의 대(對)이란 정책 기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1. "이란, 직·간접적으로 대화 구걸 중"
- 루비오 장관은 이란이 미국을 향해 "협상하자, 대화하자"며 직·간접적으로 애원(begging)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겨냥할 때마다 이란의 교량이나 발전소를 폭격해 파괴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2. 합의 파기하는 이란… "대가는 계속 커질 것"
- 루비오 장관은 이란 지도부가 휴전 합의를 이룰 때마다 이를 깨뜨리거나 조건을 바꾸려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로 인해 이란이 치러야 할 대가는 매일 밤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란이 스스로 지킬 의사가 있는 합의를 할 준비가 될 때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의 제안에 응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3. '눈에는 눈' 대 '눈에는 머리' (압도적 보복 기조)
-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교장관은 이란의 국방 원칙이 '눈에는 눈(An eye for an eye)'이라며 기간시설 공격 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에 대해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은 '눈에는 머리(A head for an eye)'라며, 이란의 위협에 대해 한층 더 압도적인 보복으로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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