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서 회복한 민경욱 "확률 0.00084%의 기적, 부정선거 투쟁 이어갈 것"

Posted by 아디노
2026. 8. 8. 08:37 Media

강연 도중 뇌출혈로 쓰러졌던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후유증 없이 회복된 자신의 상태를 "하나님의 기적"이라 칭하며 부정선거 의혹 제기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6일 정치권 및 언론 취재에 따르면 민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민경욱TV'를 통해 건강 상태와 향후 계획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민 전 의원은 "(2022년 겪은) 급성 폐렴과 코로나19, 최근 발병한 뇌출혈과 지주막 염증을 모두 겪고도 후유증 없이 회복할 확률을 합치면 0.00084%"라며 "이건 하나님이 나를 살리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6년 반 전 명령한 소명을 후회 없이 다했으니 살려주겠다고 하신 것이며, 아직 할 일이 많으니 지금 죽으면 안 된다고 하신 것"이라며 종교적 신념과 함께 정치적 활동 재개 의지를 명확히 했다. 다만 영상 내에서 해당 확률의 구체적인 산출 근거나 전문 의료진의 공식 소견 등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민 전 의원은 2020년 제21대 총선(인천 연수을) 낙선 이후 지속적으로 개표 조작 및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해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으나, 2022년 대법원에서 청구가 최종 기각된 바 있다. 그럼에도 그는 최근 진행된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수량 문제 등을 언급하며 의혹 제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민 전 의원의 회복을 두고 주변 보수계 인사들의 격려도 이어졌다.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는 지난달 30일 SNS(스레드)를 통해 병문안 사진과 함께 "부정선거에 맞서 선두에서 싸워온 우리의 영웅 민경욱 의원의 완전한 회복은 기적"이라는 글을 남겼으며,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역시 유튜브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