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하고 힘들게하는 이상한 사람을 상대하고 다루는 실제적 대화 방법

Posted by 아디노
2014. 8. 21. 22:15 Life

이웃에 이상한 사람이 살지는 않나요? 고객이 무례하게 말을 하지는 않나요? 괴팍한 사람이 직장 상사라면 정말로 괴롭습니다. 


이제 우리를 힘들게하고 괴롭히는 상대방를 다루는 방법을 살펴볼께요. 여러 상황에서 단순히 도망가거나 같이 싸우지 않고, 자신의 스트레스도 낮추고 기분좋게 하루를 끝내는 비결을 볼께요. 


먼저 앞에 있는 이상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이게 가능하지 않을거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생각 이상으로 좋은 방법이에요. 가만히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사람을 가만히 귀기울여 듣는 방법으로 상대하는거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하고 정말로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들어보세요. 



그러나 얼마나 들어줄 수 있는지 한도를 알려주세요. 

대개 동일한 이야기를 계속 반복해서 하거든요. 차분히 하고 싶은데로 말하게 해주는 대신에 한도를 정해주세요. 사실 화를 진정하는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정말로 원하는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거든요.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들은 후에는 정중한 태도로 대화를 시작하세요. 불평은 그만하자고 해야죠. 


이상한사람


성난 고객이 말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지 마세요. 

이웃이 쓸데 없는 것으로 이상한 요구를 한다고 다 들어주면 안됩니다. 우리사회는 불평하고 시위하고 요구하면 다 얻는줄 아는 경향이 있어요. 대신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거절하세요. 


이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바를 말하세요. 

중요한 점은 화를 가라앉힌 후에는 그가 고집을 피우는 면과 전혀 다른 관점을 알려주세요. 논쟁을 하지는 말고 대신에 생긴 일의 다른 관점을 알려주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불평하는 사람의 말을 잘 들어야겠죠. 그리고는 그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점을 차분히 알려주세요. 


중요한 것은 사실 관계에요. 

이른바 토론에서 말하는 '팩트'가 중요해요. 아이들처럼 고집을 피우는 것이 아니잖아요. 만약 잘못된 사실로 와서 고집을 피운다면 들어주지 마세요. 괴롭히는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단순히 반박하고 면박을 주는 대신에 사실관계를 정리해주세요.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문제에 오랫동안 매달려 있지 마세요. 

될수록 해결책을 찾아 보도록 대화를 진행하세요. 무엇을 서로 잘못했는지 비난하지 말고 부정적인 면을 지적하지 마세요. 짜증내는 말을 들으면 같이 화나겠지만 차분히 해결책을 찾도록 조심하세요. 같이 해결책을 찾도록 유도해보세요. 


결국 모든 대화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존중하는 태도에요. 

혹시나 위에서 제가 말한 내용을 오해하고 실행할지도 모르지만 항상 존중하고 겯청하는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단호히 사실관계와 의견을 제시하는거죠. 상대가 화를 내든말든 나의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해결이 되면 좋겠지만, 만약 대화가 이상하게 흘러간다면 그만 이야기하세요. 

항상 좋게 끝나지만은 않아요. 만약 상대가 끝내 듣지 않으면서 계속 위협을 하거나 괴롭힌다면 그렇게 하지 말도록 끝내세요. 존중하는 태도가 없이 무례한 사람과는 같이 말할 수 없음을 분명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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