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사후에 취득한 디자인 특허

인간성의 문제도 위대한 열정을 가리지는 못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은 기업가이자 창조자이니다. 그는 아이폰 4S 발매 직전인 2011년 10월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직 56세였기에 훨씬 많은 시간을 일하며 보낼 수 있었지만 췌장암을 이기지 못한 것입니다. 

잡스는 살면서 맥킨토시,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수많은 인기 제품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상품을 만들어낸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또한 360개 이상의 상품 디자인 특허 등을 남겼습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 그 자체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지금도 애플은 여전히 그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소식은 그의 디자인 특허가 최근 등록이 된 것입니다. 2012년 10월에 여러 사람 공동의 이름으로 제출한 디자인 특허가 2014년 8월에 승인되었습니다. 뉴욕 5번가 애플 스토어 입구의 디자인에 관한 것입니다. 

의장권을 인정 받은 애플 스토어 입구의 모습은 산뜻한 느낌입니다. 전면 유리로 된 구조이고 여기서 사람들을 맞는다고 하네요. 아이폰6를 살려면 이곳으로 가야하나 봐요. 

Apple은 특허 기술과 디자인권리를 취득하기에 열심인 회사입니다. 자사 제품만이 아니라 매장 디자인에 관한 신청도 하고 있네요. 뉴욕 5번가 Apple Store는 2006년에 유리 정육면체로 만들어진 입구를 설치했었습니다. 그런데 철로된 뼈대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1년에는 유리 부분에서 철 뼈대를 비웠습니다. 이번 특허를 취득한 기술입니다. 이번 디자인 특허의 권리는 개인이 아닌 회사가 보유하게 됩니다. 

위 그림은 특허 설계도의 일부입니다. 이번에 권리를 취득한 유리입구 부분은 한변이 32피트(약 9.8m)의 입방체로 15장의 유리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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