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일정을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쓰는 습관을 유지하는 요령

Posted by 아디노
2014. 11. 20. 20:46 Study

연습이 완벽하게 한다는 격언이 있듯이, 쓰면 쓸수록 잘 하게 됩니다. 평소에 글을 잘 쓰기를 원하거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매일 무언가 써야만 하겠다면 다음 내용을 잘 살펴보세요. 책쓰기를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미리 일정을 설정해 놓는 것입니다. 어떤 제목으로 써야할지 계획을 세워놓고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정기적으로 쓰는 것은 마음의 건강에도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항상 마감을 지키기 위해 새하얀 페이지를 쳐다보는 것은 고문 같기도 합니다. 어디에 글을 써내거나 자신만의 블로그에 스스로 올리던지 마찬가지입니다. 정해진 납기를 지키는 것은 고역이죠. '글쓰기는 노동이다'라는 말도 있어요. 오랜 기간의 연습이 필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어요. 사실 어떤 영감으로 하는 사람은 아마추어이고, 프로는 언제든 해내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렇다면 글을 쓰는데 있어서 프로가 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글쓰기


1. 열렬한 독서광이 되라.


작가이거나 되려고 한다면 독서에 쓰는 시간만큼 유익한 것은 없습니다. 무엇이든 자꾸만 읽어야 합니다. 읽어가다보면 쓰고 싶은 주제가 생깁니다. 무언가 가치 있는 내용을 찾아내려는 의욕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영화와 음악과 같은 예술을 보아도 주제가 떠오를 수 있습니다.


2. 습관화한다


가장 어려운 것은 시작입니다. 창조적인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사람의 상당수가 자신의 일을 지속적으로 합니다. 차나 커피를 마시면서 분위기를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집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일찍 일어나서 문장이 잘 나오는 마법 같은 아침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권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반대로 밤에 창조성이 높아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만의 좋은 시간을 찾아보세요.


3. 자신만의 글 쓰는 장소를 확보한다.


지하철을 타고 있거나 기다리는 시간에도 무언가 써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더 창조성을 발휘하려면 규칙적으로 집필하는 장소가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책상에 앉아 바로 쓰기 모드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창작만을 하는 특별한 장소를 미리 만들면 좋습니다. 창조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수 있어요.


스케줄


4. 두 번 연속으로 쓰기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스케줄도 세워놓았고 반복적으로 습관도 들여 놓았습니다. 그런데도 어느 날은 그러한 자신만의 규칙을 깨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기분이 나지 않아 일정을 넘어가는 거죠. 물론 이런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누구든지 몇번이나 좌절하게 됩니다. 자신을 나무라지 마세요. 하지만 2회 연속으로 지나가지는 맙시다. 이렇게 자신과의 약속을 못지킬 때를 대비하여 '2회 연속으로 포기하지는 않는다'라는 마음을 미리 가지면 유용합니다.


5. 정해진 시간 내에 전력질주 한다.


가장 힘든 것이 시작하기입니다. 정신적 벽이 있는 거죠. 이런 경우에 시간을 미리 정해놓고 써봅시다.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며 불안해 하지 말고 일단 펜이나 키보드로 글자를 입력해 갑니다. 타이머로 5분 정도 셋팅해 놓고, 무조건 쓰자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5분이 지나도 자꾸만 서야할 내용이 생각나서 타이핑을 멈추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기 마련입니다.

한정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이 쓰려고 전력 질주를 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쓰게 됩니다. 머리에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이면 무엇이든 쓰고, 나중에 편집을 하면 됩니다. 전력으로 써내려 가면서 동시에 문장을 수정하지는 마세요. 두 가지 일은 동시에 하지 못합니다. 단지 그냥 생각나는 바를 옮겨 적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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