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 취하기 위해 머리 속에 있는 불안을 줄이고 글쓰기로 내보내는 습관

Posted by 아디노
2014. 12. 6. 20:05 Health

현대 사회는 많은 일들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멀티태스킹으로 최단 시간에 많은 것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그런 결과로 속도가 아주 빠른 사회가 되었고, 정신적 장애로 진단 받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불안과 두려움으로 공황장애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불안이 늘어난다는 것은 잠이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잠이 줄게 되면 다음날 아침부터 힘들어져 하루를 완전히 망치기 쉽습니다. 몸과 두뇌가 무거워지고 기분은 다운됩니다. 의욕을 완전히 잃게 됩니다. 이렇듯 숙면을 취하는 것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면 머리 속의 불안을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바깥으로 내보내는 수단은 없을까요? 우리는 해결책을 배우고 습관으로 가져야 합니다. 이제 계속 힘들게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매일 밤, 자기 전에 침대 옆에 노트와 펜을 놔둡시다. 누워서 차분히 마음을 정리하다가, 잠들기 직전에 여전히 머리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을 모두 써봅시다. 그날의 좌절과 걱정을 글쓰기로 옮겨봅니다. 다음날 무엇을 입고 싶은지 쓰는 겁니다. 이런 생각들을 전부 머리 속에서 쫓아내기 위해 손으로 종이에 적는 겁니다.


글쓰기


이렇게 자신의 잡념을 펜과 종이로 옮겨 놓으면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1. 머리 속에 있는 것을 종이 위에 옮겨 놓으면 여유가 생깁니다.

종이라는 가상의 장소에 자신의 걱정을 저장하는 것이죠. 모든 걱정거리가 특정 장소에 모여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걱정을 계속 어찌해야 할지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잊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대신 다른 장소에 넣어 놓고 필요할때만 꺼내면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일단은 걱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된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2. 계획을 세우기 쉬워 집니다.

한번 모든 것을 꺼내어 간단하게라도 윤곽을 그려 봅시다. 마감시간, 발생한 문제, 염려되는 항목 등 모든 걱정거리를 다 써놓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걱정은 머리에서 나오고 대신에 스케줄이 세워져 들어갑니다. 각각의 일에 대해 정말로 걱정하거나 고민해야 할 때가 언제인지 분명히 알게 됩니다. 그렇게 정한 시간까지 더 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3. 무엇보다 우선 순위를 매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이에 모든 것을 적게 되면 정말 중요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동안 머리 속에서 실제 상황보다 어렵게 생각해 왔던 것을 알게 됩니다. 머리는 이상하게 기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뭔가 정한 주제를 계속 생각하고 다시 되풀이 하여 고민하면, 실제보다 훨씬 중대하게 여기게 됩니다. 그래서 문자로 쓰게 되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기분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걸린다고 생각했던 일이 실제로는 몇분 밖에 안걸리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같은 말을 몇번이나 반복하며 걱정하면 에너지를 너무 사용하게 됩니다. 글자로 옮겨 적으면 그런 고민으로 소모했던 힘이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4. 호흡할 여유가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살 수는 없지요. 그렇기에 조금씩 걱정하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억눌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걱정도 불안도 모두 안하고 산다면 압박감을 덜 수 있습니다. 갑갑했던 숨을 고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종이에 쓰면, 이제는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중에 생길 일은 그만 종이에게 맡기고 이제 당장에 할 수 있는 일만 합시다. 바로 잠을 편하게 자는 것입니다.


겨울철 건강 유지하고 사무실에서 활동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3가지 방법

일요일 밤의 우울증을 없애는 열쇠는 휴일을 보내는 방법에 있다

멀티태스킹은 두뇌에 안좋다는 연구결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HDH)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운동이 필요

컴퓨터 화면을 많이 봐서 아프고 건조한 눈을 회복시키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