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의 거짓말 판별법

일반 사람들도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거짓말 탐지 방법이 있습니다. CIA에서 활용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속임수를 판별할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질문에 답할 수 없다.

상대가 질문에 바로 대답하지 않는다면 무언가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다른 변경도 있을 수 있지만, 거짓말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떻게 하면 상황을 반전시킬까 잔머리를 굴리고 있는 겁니다. 물론 바로 상대에 대해 단정하여 판단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더 살펴보아야죠.

또한 부정하지 못합니다.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으면 그에 대해 물어보면 명확히 부정하지 못하기 쉽습니다. 단정적인 답을 구하는 질문에 명확히 말하지 못하고 애매모호하게 말을 돌린다면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겁니다. 불편한 진실에 대해 말하기 보다는 좀 더 편하게 표현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경우 막연하게 부정하기도 합니다. 구체적이지 않고 보다 넓은 의미로 아니라고 표현합니다. 빠져나갈 구멍이 있는 겁니다. 또한 아주 길게 부연설명하여도 이상하다고 보면 됩니다. 핵심을 건드리지 않으려면 태도입니다.

또한 답변을 망설이거나 하지 못합니다. 말을 둘러가며 애매하게 표현하는 경우입니다.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아닌데 명확하게 답한 것도 아닙니다. 가령 '그럴수도 있죠' 라든가 '그런 질문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줄 사람이 있을까요'와 같은 표현이죠.

질문을 똑같이 반복하며 불필요한 말을 한다.

물어본 말을 동일하게 반복하는 경우입니다. 무엇을 말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냥 속으로 생각하고 있으면 이상하게 보일까봐 질문자의 대사를 반복하며 시간을 벌려는 수작입니다.

또한 대답이 필요없는 말을 합니다. 이런 목적을 위한 쓸데 없는 짧은 표현들이 있습니다. 좋은 말씀하시네요 라든가 질문이 좋군요 등의 표현이죠. 이상한 침묵은 피하면서 속으로 생각할 시간을 벌려는 의도입니다.

일관성이 없으며 공격적으로 발언한다

거짓말을 하면서 일관된 이야기를 하기 힘듭니다. 자신 안에서 계속 만들어 내야하기 때문에 말을 이어가기가 매우 힘듭니다. 이야기를 제대로 하는 것이 매우 귀찮아 집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앞에서 말한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내용을 말하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매우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쉽습니다. 궁지에 몰리면 스트레스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공격적으로 변해도 이상할 것 없습니다. 질문하는 사람의 태도와 신뢰성을 오히려 트집잡습니다. 질문하는 사람이 무언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려는 의도입니다. '왜 내 말을 안 믿어주는 거야'와 같은 표현이죠.

위에서 미국 CIA에서 활용한다는 수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 특별하거나 대단한 것도 아니죠. 그렇기에 일반 생황에서 유용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항상 상대방을 판단할 때는 신중하게 해야한다는 것은 명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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