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중에 태어난 웨어러블 기술, 손목시계의 간략한 역사

Posted by 아디노
2015. 7. 12. 21:33 Tech

요새는 웨어러블 기술로 안드로이드나 애플 워치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를 보면 손목시계가 일반적이라고 생각되고 있지만, 원래 시계는 주머니에 넣고 다녔습니다. 이른바 회중 시계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언제부터 그리고 왜 팔목에 부착하게 되었을까요? 손목시계의 간략한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1916년 7월 9일 뉴욕타임스는 시계에 관한 기사를 썼고, 여기서 유럽 사람들이 회중시계 대신에 손목에 차고 있다고 변화되는 상황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당시까지 회중시계를 주머니에 넣어 두는 것이 상식이었기에 손목에 시계를 착용한 유럽인들을 본 미국인은 일종의 농담이라고 느꼈습니다.


원래 회중시계는 1700년대부터 일반적으로 사용되면서 사람들은 이후 1세기 이상 주머니에 넣어 다녔습니다. 19세기에 회중시계가 대중적으로 사용되어 활발하게 만들어진 시기에는 개량이 더욱 진행되었습니다. 본체 사이즈는 작아지고 지금도 볼 수 있는 체인이나 스트랩을 갖게 되었습니다. 시간 확인 외에 자신의 경제 상태를 나타내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손목시계 역사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손목시계의 간략한 역사


이후 산업혁명으로 19세기 말까지 철도, 공장, 전기가 발전하면서 유럽과 미국에서 변화가 생겼습니다.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시간을 확인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수요 증대로 인해 제조 기술도 크게 발전했습니다.


그러면 언제 호주머니에서 팔목으로 이동하게 되었을까요? 1914년부터 1918년까지의 제1차 세계대전이 변화의 경계입니다. 전화와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병사들은 전장에서 정확히 시간을 파악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전쟁중에 태어난 것입니다. 전쟁 시작 후 2년이 흐르자 한눈에 시간을 파악하는 손목시계의 착용은 병사의 의무가 되었습니다. 수요가 대폭 상승한 셈입니다.


전쟁중에 태어난 웨어러블 기술


이렇듯 전쟁의 영향으로 손목시계가 일반 시민 사이에서도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여성복 악세사리로 팔찌로서 시계를 손목에 착용하는 방법이 유행하였었습니다. 그러다가 1899년부터 1902년에 일어난 보어 전쟁에서 영국 군인들이 손목에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병사들이 착용하면서 남성의 손목에도 변화가 오게 되었습니다. 코트 밑에 두고서 꺼내기 힘든 회중시계는 1920년대가 되면 구시대의 유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현대에는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손목시계를 필요 하지 않는 사람들이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시간을 확인하는 수단은 손목에서 회중시계 처럼 주머니 속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 Apple Watch의 등장으로 스마트워치의 수요가 증가되면 다시 상황은 바뀌게 됩니다. 역사는 다시 바뀌는 것입니다. 이제 주머니 속에서 팔목으로 돌아가야할 시기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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