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이란의 미사일·무인기 조달 네트워크 차단

Posted by 아디노
2025. 11. 13. 08:15 Media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중국, 홍콩, 인도, 독일, 우크라이나 등 8개국에 걸쳐 운영되는 32명의 개인 및 단체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들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및 무인기(UAV) 생산을 지원하는 조달망을 운영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른 강력 제재

테러·금융정보 담당 재무부 차관 존 K. 헐리는 “이란은 전 세계 금융시스템을 악용해 자금을 세탁하고 무기 부품을 조달하며, 테러 단체를 지원해왔다”고 지적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국은 이란의 핵 위협을 종식시키기 위한 최대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또한 유엔 대이란 제재(스냅백 제재)의 완전 이행을 국제사회에 요구했다.

🔹 제재 주요 내용
1. ‘MVM 파트너십’ 네트워크 제재
• 중국으로부터 미사일 추진제 원료(염소산나트륨, 과염소산나트륨, 세바식산 등) 수백 톤을 구매해 이란 국방산업기구(DIO) 산하 파르친화학산업(PCI)에 공급.
• 관련 인물 및 기업(독일, 인도, UAE 등 소재) 다수 제재 대상에 포함.
2. 이란 혁명수비대(IRGC) 무인기 조달망 제재
• 이란의 KIPAS, PARPO, ARIAPA 등 기업들이 혁명수비대 산하 쿠드스군(IRGC-QF)의 UAV 부품 조달 및 전자장비 개발에 관여.
• 관련 직원 및 기술자들도 제재.
3. MADO 및 HESA 연계 조달망 제재
• MADO: 샤헤드-131·136 UAV 엔진 제조사로, 중국·홍콩 기업 및 개인이 부품 조달과 자금 송금에 관여.
• HESA: 이란 국방부 산하 군용기 제조사로, 우크라이나 기업 등을 이용해 항공전자 부품 조달 시도.
4. 제재 대상 선박 갱신
• 이전에 ‘SHUN KAI XING’으로 알려진 선박이 ‘HONESTAR’로 개명되었으며,
이란 방산용 정밀기계(CNC 등) 운송 시도 중 제재 대상에 포함됨.

🔹 제재 효과 및 법적 조치
• 지정된 개인·단체의 미국 내 모든 자산은 동결, 미국인과의 거래가 전면 금지된다.
• 제재 위반 시 민사·형사 처벌 대상이 되며, 외국 금융기관이 제재 대상과 거래할 경우 ‘2차 제재’가 부과될 수 있다.

재무부는 “제재의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라며, 합법적 절차에 따라 제재 해제를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home.treasury.gov/news/press-releases/sb0313

Treasury Disrupts Iran’s Transnational Missile and UAV Procurement Networks

WASHINGTON — Today, the U.S. Department of the Treasury’s Office of Foreign Assets Control (OFAC) is targeting 32 individuals and entities based in Iran, the United Arab Emirates (UAE), Türkiye, China, Hong Kong, India, Germany, and Ukraine that 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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