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같은 SNS에서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면 우울증 가능성이 크다

Posted by 아디노
2015. 4. 13. 21:35 Life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는 이제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페이스북(Facebook)에서는 친구나 지인의 평소의 일상이 계속 공유되고 있습니다.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의 동향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Facebook에서 타인과 자신을 비교만 한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마음 건강에 안좋은 영향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과학 연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관련 분야 학술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페이스북은 새로운 친구를 만나거나 오랜동안 헤어졌던 사람들과 다시 연락을 취하는데 편리합니다. 다른 이들의 일상 생활을 엿보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고역입니다. 그들이 먹고 여행하고 즐기는 일들을 지금 자신과 비교하게 되는 거죠. 특히 아주 특별한 연예인도 아닌 지인들인데 SNS에서는 뭔가 달라보입니다.


우울증


Facebook에서 많은 시간을 남과 자신을 비교하며 보내는 사람은 우울증과 연관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페이스북이 우울한 기분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기분이 다운되니까 Facebook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 합니다. 왠지 울적하니까 남과 자신을 비교하게 된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에서 보내는 시간의 합계와 우울증은 관련성이 있는데요,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지 여부에 크게 좌우되고 있습니다. 즉 비교하는 시간이 많을 수록 우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SNS로 다른이와 자기를 비교하는 일은 인간의 감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자기 생활의 좋은 일만 올리고 있기에 우리는 상대방의 좋은 일만 보게됩니다. 그래서 점차 기운이 떨어지게 됩니다.


기술의 진보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내기도 합니다. SNS를 주위와 소통하며 관계를 좋게 하는데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적당히 활용하여 정신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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