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의 음성 소프트웨어를 일반인도 무료 이용 가능

Posted by 아디노
2015. 9. 2. 09:38 Tech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을 앓고 있는 스티븐 호킹 박사는 신체 거동이 어렵습니다. 대화도 못하죠.


일반적으로 루게릭 병이라고 통용되는 질환으로 신체활동이 불가능하고 수명이 짧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호킹 박사는 여러 가지 활동에서 발언을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조작이나 음성 커뮤니케이션에 이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일반 대중에게도 무료로 공개되어 누구라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기회에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스티븐 호킹 음성 소프트웨어


스티븐 호킹의 음성 소프트웨어를 일반인도 무료 이용 가능


인텔은 스티븐 호킹 박사가 목소리를 얻게 해준 소프트웨어와 동일한 기술을 라이선스 프리로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ACAT (assistive context-aware toolkit)'라는 이름의 플랫폼은 상황 맥락에 맞게 도움을 주는 도구입니다. 


스티븐 호킹 루게릭병


소스 코드가 공개되면서 호킹이 텍스트 입력,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명령, 다른 사람과의 음성 커뮤니케이션에 이용하는 것과 매우 비슷한 시스템을 누구라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CAT


ACAT는 사람 얼굴에 있는 시각적 단서를 활용하여 명령을 이해합니다. 루게릭병을 앓는 호킹의 경우, 뺨 근육의 움직임을 추적합니다. ACAT은 컴퓨터에 카메라가 붙어 있으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티븐 호킹 음성 대화 강의


인텔은 추가적인 개발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실험에서는 근접 센서, 가속도계를 이용한 센서, 인텔의 'RealSense 3D카메라'등의 활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향후에 여러 사람이 같이 개발하면서 더욱 발전된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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